OGN은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O-스퀘어에서 배틀그라운드 대회인 PSS 베타 제작발표회를 마친 뒤 CJ 엔투스 배틀그라운드 팀을 소개했다.
CJ 엔투스는 '효일' 정효일, '크리티스' 이준수, '섬피플' 조영민, '성장' 성장환으로 구성됐으며, '어텀' 윤으뜸 코치도 합류했다. 사령탑은 CJ 엔투스 스타크래프트2 팀을 이끌었던 권수현 감독이 맡는다.
권수현 감독은 "CJ 엔투스에서만 선수와 감독으로 10년 가까이 있었다. 배틀그라운드 팀을 맡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 성적을 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포=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