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래더는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사이버스포츠 아레나에서 스타시리즈 아이리그 배틀그라운드 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대회 총 상금은 10만 달러(한화 약 1억 8백만 원)에 달하며, 스쿼드 모드로만 진행된다. 대회를 1인칭 모드로 진행할지, 3인칭 모드로 진행할지 등 정확한 규정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스타래더 측은 대회를 위해 총 16개 팀을 초청할 계획인데, 북미 4팀, 유럽 3팀, 중국 2팀, 독립국가연합 2팀, 아시아 1팀, 동남아 1팀, 남미 1팀, 오세아니아 1팀이 초청될 예정이다.
스타래더는 그동안 키예프를 비롯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국 상하이, 벨라루스 민스크, 러시아 모스크바 등을 순회하면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도타2, 하스스톤 대회를 개최해왔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