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국내 e스포츠 대회인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2018 Overwatch® Open Division Korea)'의 참가 신청이 완료, 1월 13일예선전을 시작으로 리그에 돌입한다고 12일 발표했다.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는 실력 있는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지난 1월 10일까지 참가 접수가 진행되었으며, 총 1,500팀 이상이 몰리며 오버워치 e스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총 상금 1,200만원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의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Overwatch® Contenders Korea)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컨텐더스 트라이얼(Contenders Trials) 진출 자격이, 준우승 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역시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련 홈페이지(http://overwatch-opendivisi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