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PSS 베타가 개막하면서 OGN이 이 대회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경기장 서바이벌 아레나가 공개됐다.
총 80대의 최신 PC가 설치된 서바이벌 아레나는 계단식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각 경기석마다 붉은 조명으로 선수의 아이디가 표기돼있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각 팀의 생존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OGN에 따르면 이날 준비된 180여개의 유료 좌석은 모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람객들은 OGN이 제공한 휴대용 라디오를 통해 중계를 들을 수 있다. PSS 베타 중계는 전용준 캐스터와 김정민 해설, 클라우드 나인 소속의 '미라클' 김재원이 맡는다.
마포=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