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이너스티의 소유주 케빈 추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heDynastyBegin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지하철역에 게시된 서울 다이너스티의 광고 사진을 공개했다.
취재 결과 해당 광고가 붙은 곳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광고는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리그의 홍보를 위해 진행한 것으로, 오버워치 리그와 출전 팀들을 소개하는 영상 광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케빈 추가 찍은 사진은 영상 말미에 나오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로고인 것.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서울 다이너스티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서 열리고 있는 오버워치 리그 시즌1에 출전 중이며, 3전 전승을 기록해 리그 선두로 나서고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