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더e스포츠옵저버는 지난 24일 트위치TV가 E리그의 온라인 스트리밍 권한을 다년간 독점 소유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E리그는 미국 현지에서 TBS 채널을 통해 중계되고 있으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와 스트리트 파이터5, 인저스티스2, 로켓 리그를 종목으로 채택하고 있다.
이로써 트위치TV는 굵직한 두 e스포츠 대회를 독점으로 중계할 수 있게 됐다. 트위치는 최근 오버워치 리그의 독점 중계 권한도 얻은 바 있다. 외신들은 트위치가 2년간의 독점 중계 권한을 얻기 위해 9천만 달러(한화 약 960억 원)을 사용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