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게임즈의 방속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8일 새로운 배틀그라운드 대회 PWM(PUBG Warfare Master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PWM은 국내 최초로 스쿼드 모드에서 1인칭 시점(FPP)을 도입하는 것이 특징으로, 라운드 별로 1인칭, 3인칭 시점(TPP)을 2라운드씩 적용하여 하루에 총 4라운드를 진행한다. 라운드마다 스포티비게임즈의 강점인 실시간 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중계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참가 접수 기간은 2월 8일부터 11일까지로, 다른 배틀그라운드 대회에 참여했던 팀 중 3인 이상의 동일한 인원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파이널에 올랐던 팀에게 우선적으로 참여권을 주며, 본선 및 예선에 참여한 팀도 PWM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참가 신청한 팀에 한하여 비공개 온라인 예선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 경우 PWM 홈페이지에 별도 고지할 예정이다.
PWM의 경기 방식 등 대회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PWM 홈페이지(pwm.b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