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메이헴은 14일 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타 아테나 소속의 딜러 '사야플레이어' 하정우와 탱커 '어썸가이' 김성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리그 시즌1 스테이지1 일정을 1승 9패라는 성적으로 마감한 플로리다는 스테이지1 종료 시점에 핀란드 선수인 'zappis' 유나스 알라쿠르티를 영입했으며, 지난 13일에는 역시 메타 아테나 소속이었던 '라이더' 최현진 코치를 영입해 전령 강화를 꾀했다.
하정우는 메타 아테나 소속으로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에서 팀을 4강으로 이끈 바 있으며, 김성훈은 2016년에 LW 레드에서 활동하며 팀이 오버워치 에이펙스 챌린저스 시즌1에서 우승하는데 일조했다.
전력을 보강한 플로리다가 오는 스테이지2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