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엔투스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메타몽' 김보현과 '인디고' 설도훈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2017년 12월 배틀그라운드팀을 창단한 OGN 엔투스는 OGN 엔투스 포스와 OGN 엔투스 에이스로 명명된 2개의 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OGN 엔투스 에이스는 배틀그라운드 서바이벌 시리즈(PSS) 배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새롭게 합류한 두 선수는 OGN 엔투스 포스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13일 포스에서 활동하던 '웅진' 이웅진과 '어택다이' 이수민이 팀을 떠났기 때문. 김보현과 설도훈이 포스에 합류하면 4인 스쿼드가 완성된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