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수 1-1 김대엽
1세트 어윤수(저, 5시) 승 < 어비설리프 > 김대엽(프, 11시)
2세트 어윤수(저, 5시) < 오딧세이 > 승 김대엽(프, 11시)
스플라이스 김대엽이 광전사와 차원 분광기를 활용한 타이밍 러시를 성공시키면서 스코어를 1대1로 맞췄다.
김대엽은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1 코드S 4강 A조 어윤수와의 2세트에서 광전사의 돌진 업그레이드가 완성되자 차원 분광기를 동반해 치고 들어가서 병력이 모이지 않은 어윤수를 무너뜨렸다.
김대엽은 탐사정을 33기만 생산하면서 타이밍 러시를 준비했다. 불사조 1기로 어윤수의 체제를 확인한 김대엽은 사도와 광전사를 모으면서 타이밍을 잡았다.
어윤수가 앞마당과 3시에 부화장을 짓고 병력을 폭발시키기 직전에 파고 든 김대엽은 돌진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광전사를 앞세워 여왕과 일벌레를 잡아냈고 한 발 늦게 모인 히드라리스크까지도 차원 분광기에서 추가 소환한 광전사로 잡아내며 1대1 타이를 만들어냈다.
강남=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