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2018 시즌1 코드S 4강 A조
▶김대엽 4대3 어윤수
1세트 김대엽(프, 11시) < 어비설리프 > 승 어윤수(저, 5시)
2세트 김대엽(프, 11시) 승 < 오딧세이 > 어윤수(저, 5시)
3세트 김대엽(프, 5시) < 네온바이올렛스퀘어 > 승 어윤수(저, 11시)
4세트 김대엽(프, 1시) < 칠흑성소 > 승 어윤수(저, 7시)
5세트 김대엽(프, 11시) 승 < 어센션투아이어 > 어윤수(저, 5시)
6세트 김대엽(프, 5시) 승 < 카탈리스트 > 어윤수(저, 11시)
7세트 김대엽(프, 1시) 승 < 블랙핑크 > 어윤수(저, 7시)

스플라이스 김대엽이 1대3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4대3으로 극적인 승리를 만들어냈다.

김대엽은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1 코드S 4강 A조 어윤수와의 7세트에서 차원분광기를 활용한 견제로 승리하면서 4대3으로 승리했다.

어윤수는 김대엽이 5시 지역에 몰래 지은 우주관문을 찾아내면서 예언자 견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듯했다. 하지만 김대엽이 예언자 2기로 일벌레를 집중 공격했고 일벌레를 12기나 내줬다.

분위기를 탄 김대엽은 차원분광기를 활용해 2차 견제에 나섰다. 어윤수의 앞마당과 9시로 동시에 병력을 보내면서 공격을 시도한 김대엽은 어윤수의 히드라리스크 방어선을 무너뜨렸고 여왕까지 잡아내면서 결승에 올라갔다.

강남=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