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L은 2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ESL 프로리그 시즌7 중국 지역 예선에 참가할 8개 팀을 발표했다. 중국의 이클립스와 플래시 게이밍, 몽골의 더 몽골즈, 일본의 SZ 앱솔루트, 몽골-태국-중국 연합팀인 5파워 클럽이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는 MVP PK가 유일하게 초청됐다. 남은 2팀은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하며 이중 한 자리는 중국-러시아 연합팀인 로어 e스포츠가 차지했다.
ESL 프로리그 시즌7의 중국 지역 예선은 27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경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중국 지역 예선에서 3위 안에 오른 팀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예선 출전 자격을 얻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예선에서는 상위 2개 팀을 선발해 5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리는 파이널 무대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