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발리언트는 31일 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채준혁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트레이서를 주로 사용하는 채준혁은 BK 스타즈를 통해 데뷔했으며 루나틱 하이를 거쳐 서울 다이너스티를 통해 오버워치 리그 선수가 됐다.
서울이 오버워치 리그에 나선 이후 선수를 이적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A 발리언트 역시 지난 2월 문병철 감독이 부임한 이후 진행된 첫 영입이다.
LA 발리언트의 소유주인 노아 윈스턴은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채준혁의 영입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면서 영입을 발표할 선수가 더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