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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지역리그] '돌아온 강건' 쿠거게이밍, 제닉스스톰 완파(종합)

[서든어택 지역리그] '돌아온 강건' 쿠거게이밍, 제닉스스톰 완파(종합)
◆넥슨 서든어택 2018 지역&여성부 1차 리그 8강
▶지역 1경기 아스페 2대0 컴플리트
▶지역 2경기쿠거게이밍 2대0 제닉스스톰
▶여성부 Re2km 2대0 버서스

강건이 이끄는 쿠거게이밍이 영원한 우승후보 제닉스스톰을 제압했다.

쿠거게이밍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2018 지역&여성부 1차 리그 8강 경기에서 제닉스스톰을 2대0으로 완파하며 4강에 진출했다.

오늘 매치의 하이라이트는 미리 보는 결승전에라고 평가 받는 광주 대표 쿠거게이밍과 경기 대표 제닉스스톰과의 맞대결이었다. 돌아온 강건과 예전 제닉스스톰 소속인 이성근, 이원상이 속한 쿠거게이밍과 전통 강호의 제닉스스톰은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레전드들의 대결이었다.

첫 세트에서는 쿠거게이밍은 강건이 전반에서 혼자 8킬을 기록하며 맹활약해 제닉스스톰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후반전에서는 쿠거게이밍 이성근이 전장을 누비며 활약, 1세트를 6대3으로 승리했다.

2세트 전반전도 쿠거게이밍이 3대2로 승리하며 쉽게 승리하는 듯 보였지만 후반전 이승규가 위기의 상황에서 올킬을 기록하며 4대4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골든라운드에서는 쿠거게이밍이 나실린의 올킬로 치열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대전 대표 아스페는 인천 대표 컴플리트를 2대0으로 제압, 4강에서 쿠커게이밍을 상대한다.

여성부 리그에서는 강은혜, 김은지에 이어 조민원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한 Re2km과 양하영-원혜미-김진령으로 구성된 버서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1세트에서는 Re2km이 2대5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민원의 활약으로 대역전에 성공했고 2세트에서는 6대3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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