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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엑셀시어, 스테이지3 4주차 앞두고 오버워치 리그 파워랭킹 1위 유지

뉴욕 엑셀시어, 스테이지3 4주차 앞두고 오버워치 리그 파워랭킹 1위 유지
오버워치 리그 시즌1 스테이지3 4주차 경기를 앞두고 미국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ESPN이 24일 새롭게 선정한 오버워치 파워 랭킹을 공개했다.

파워 랭킹 1위는 이전과 다를 바 없이 뉴욕 엑셀시어가 차지했다. 뉴욕은 스테이지3 3주차까지 5승 1패를 기록, 현재 보스턴 업라이징과 LA 발리언트에 밀려 리그에서 3위를 기록 중이다.

2위는 10연승을 기록 중인 보스턴이 차지했다. 보스턴은 지난 랭킹에서 3위였지만 스테이지3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보스턴은 스테이지3에서 한국 선수들로만 구성된 뉴욕과 런던 스핏파이어, 서울 다이너스티를 모두 격파하는 최초의 팀이 됐다.

2위였던 필라델피아 퓨전은 보스턴에 자리를 내주면서 3위로 내려앉았다. 필라델피아는 스테이지3에서 3승 3패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머물러있다.

스테이지3에서 2승 4패로 부진하고 있는 런던은 파워 랭킹에서 이전과 같은 4위를 유지했다. 5승 1패로 리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LA 발리언트는 이전보다 한 계단 상승한 5위에 랭크됐다.

LA 발리언트에 자리를 내준 휴스턴은 6위로 내려앉았고, 7위는 순위 변동 없이 LA 글래디에이터즈가 차지했다. '아키텍트' 박민호의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는 9위에서 8위로 순위가 올랐고, 3승 3패를 기록 중인 서울은 9위로 하락했다.

하위권 세 팀의 변화는 없었다. 한국인 선수를 둘이나 영입하고도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플로리다 메이헴이 10위를 기록했고, '라스칼' 김동준의 방출과 대리 출신 게이머 논란에 휩싸인 댈러스 퓨얼이 그대로 11위에 머물렀다. 26연패를 기록한 상하이 드래곤즈는 최하위인 12위를 기록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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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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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화생명 14승4패 +19(30-11)
3디플러스 13승5패 +13(29-16)
4T1 11승7패 +6(25-19)
5KT 9승9패 -2(21-23)
6BNK 8승10패 -7(17-24)
7광동 7승11패 -2(21-23)
8농심 5승13패 -14(13-27)
9DRX 4승14패 -20(10-30)
10OK저축은행 2승16패 -2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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