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은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안게임 e스포츠 지역 예선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이 포함된 동아시아 지역 예선에는 중국과 대만, 홍콩, 몽골, 일본, 마카오가 출전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한국이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한국은 8승 2패로 대만, 중국과 동률을 이뤘지만 순위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 출전한 진에어의 조성주는 강력한 우승 후보답게 5전 전승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나머지 종목인 하스스톤과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 아레나 오브 발러, 클래시 로얄에서는 한국대표 선수들이 모두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아시아 지역 예선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한국(본선 진출)
2위 대만(본선 진출)
3위 중국(본선 진출)
4위 홍콩
5위 마카오
6위 일본
▶스타크래프트2
1위 한국(본선 진출)
2위 대만(본선 진출)
3위 홍콩
4위 일본
5위 몽골
6위 마카오
▶하스스톤
1위 홍콩(본선 진출)
2위 일본(본선 진출)
3위 중국
4위 몽골
5위 한국
6위 대만
7위 마카오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
1위 일본(본선 진출)
2위 홍콩(본선 진출)
3위 한국
4위 마카오
5위 몽골
▶아레나 오브 발러
1위 대만(본선 진출)
2위 중국(본선 진출)
3위 홍콩(본선 진출)
4위 한국
5위 마카오
▶클래시 로얄
1위 중국(본선 진출)
2위 홍콩(본선 진출)
3위 한국
4위 일본
5위 대만
6위 마카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