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개인 방송 BJ와 스타크래프트 선수로 활동하는 '홍그리거' 임홍규가 WEGL 더 게이트웨이 스타크래프트 현장에서 사인회를 진행했다.
임홍규는 "대회 끝나고 사인을 해드리긴 했어도 사인회는 처음이라 어색하다" 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WEGL 더 게이트웨이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스타를 즐기는 일반 이용자들과 전국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40명의 아마추어 고수들이 결승 진출권 6장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쳤다.
WEGL 더 게이트웨이는 지난 17일 선발된‘총사령관’ 송병구 팀과 금일 선발되는 '홍그리거' 임홍규 팀이 오는 30일 열리는 결승에서 맞붙는다.
결승전에서는 '흑운장' 이성은이 해설을 맡아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