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지난 5일 소식통을 빌어 미국의 워싱턴 D.C와 중국의 항저우가 새로운 연고지 팀으로 오버워치 리그에 합류할 것이라 보도했다. 이어 6일에는 캐나다 밴쿠버와 중국의 청두에서 또 다른 연고지 팀이 창단될 것이라 보도했다.
차기 시즌 합류가 확정된 연고지 팀은 현재까지 미국의 애틀랜타와 중국의 광저우다. 여기에 캐나다 토론토와 프랑스의 파리도 관계자들 사이에서 유력한 신규 연고지로 입소문이 나있어 시즌2에는 총 8개 팀이 더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ESPN의 보도가 사실일 경우 중국은 총 4곳의 연고지 팀을 보유, 11곳이 될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오버워치 리그 팀을 보유한 국가가 된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