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는 6일 팀의 공식 SNS를 통해 총 6명의 선수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팀을 떠나게 된 선수는 'Zuppeh' 알렉시 쿤트시, 'Zebbosai' 세바스티안 올손, 'CWoosH' 요한 클링스테드, 'Manneten' 팀 빌룬드, 'zappis' 유나스 알라쿠르티, 'Logix' 안드레아스 베르그만스다.
이들은 모두 플로리다 메이헴의 소유주인 벤 스푼트가 운영하는 프로게임단 미스피츠의 일원이었다. 미스피츠 출신 중에서는 'TviQ' 케빈 린드스트롬이 홀로 잔류에 성공했다.
케빈 린드스트롬을 제외한 유럽의 모든 선수가 팀과 결별한 가운데 한국의 두 선수 '사야플레이어' 하정우와 '어썸가이' 김성훈 역시 팀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