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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대진 완성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대진 완성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에 출전할 2개 팀이 가려지면서 오는 12일과 14일, 16일에 각각 진행되는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팀이 정해졌다.

8일 인천광역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결승전에서 kt 롤스터가 3대2로 그리핀을 잡아내면서 정상에 올라섰다.

한국 지역에서 가장 높은 챔피언십 포인트를 확보하면서 롤드컵 진출이 확정되어 있던 kt는 서머 우승자 자격으로 한 단계 올라갔고 포인트 1위 자리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가져갔다.

이에 따라 롤드컵에 나설 한 팀을 가리는 지역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는 킹존 드래곤X가 올라갔고 두 번째 단계에는 90 포인트의 그리핀이 나선다. 12일 열리는 첫 경기는 젠지 e스포츠와 SK텔레콤 T1이 맞붙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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