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라르손이 속한 프나틱은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스프링과 서머를 연달아 석권하면서 일찌감치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올해 룰드컵이 한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부트 캠프를 차리고 훈련에 돌입한 라르손은 한국 지역에서 롤드컵에 나서는 마지막 팀을 가리는 선발전을 관람하기 위해 넥슨 아레나를 방문했다.
라르손은 스포티비 게임즈가 준비한 해적 방송에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 아나운서와 박지선 통역이 진행하는 해적 방송에서 라르손은 한국 팀들에 대한 평가와 오늘 대결을 펼치는 킹존 드래곤X, 젠지 e스포츠의 경기력에 대해 평가할 예정이다.
강남=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