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서는 24일 밤트위터를 통해 "리퀴드에 돌아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개인 방송과 대회를 통해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
리퀴드 또한 공식 사이트에 윤영서의 합류를 크게 알렸다. "The Crown Prince has returned. Welcome back(황태자가 돌아왔다. 환영한다)"라고 트위터에 올리면서 윤영서의 합류를 알린 리퀴드는 장문의 글을 통해 "윤영서가 다시 돌아왔고 그동안 리퀴드의 유니폼을 입고 보여줬던 활약을 다시 보여줄 것"이라 기대를 표했다.
올해 8월초 전역한 윤영서는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 예선에 참가했으나 어윤수에게 두 번 연속 패하면서 탈락한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