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는 13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4일차 퐁 부 버팔로와의 경기에서 정글러로 이재하를 택했다.
아프리카는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스피릿' 이다윤을 기용했지만 재미를 보지 못했다. G2와의 첫 경기에서 탈리야로 플레이한 이다윤이 첫 킬을 올리긴 했지만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해 패했고 플래시 울브즈와의 대결에서는 올라프로 플레이했지만 0킬 1데스 1어시스트에 머물렀다.
2017년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데뷔한 이재하는 롤드컵 출전은 처음이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