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은 오는 27일 낮 12시부터 함께 김장을 담그고 게임을 즐기는 팬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30분부터 세 시간 동안 김장을 함께 담그고 분당에 위치한 인벤 라이젠 e스포츠 아레나로 이동,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칼바람 나락'에서 경기를 펼친다. 시상식과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지며 팬미팅으로 마무리된다.
킹존은 하루 종일 진행되는 팬 이벤트 행사에 함께할 팬들을 모집한다.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는 16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하며 2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칼바람 대전 결승전과 오프라인 팬미팅 행사에 참가하고 싶은 팬은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오후 6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인벤 라이젠 e스포츠 아레나로 찾아오면 함께 할 수 있다.
킹존 관계자는 "비시즌을 맞아 선수단과 팬들이 뜻깊은 일을 함께 하고 게임도 같이 즐기면 좋을 것 같아 기획했다"라고 의도를 전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