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세이는 2010년 게이머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2년 모스코우 파이브의 미드 라이너로 활약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겜빗 게이밍과 미스피츠 NA, 드래곤 나이츠, 엔비어스 등의 팀에서 활동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엔비어스를 떠난 뒤 새로운 팀과 계약하지 못했고 자연스럽게 은퇴로 이어졌다.
그는 과거 게이머로 활약하기 전 프로그래머 일을 했었던 경험을 살려 현재 산타모니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