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매거진 GG’는 한 주간 있었던 다양한 e스포츠 소식을 한눈에 보여주는 매거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대회 경기를 한눈에 조망한다. 한 주간의 리그를 되짚어보고 해설진이 경기 하이라이트를 복기하는 방식으로, e스포츠팬들은 물론 평소에 게임에 관심이 없는 이들도 e스포츠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김동준, ‘클템’ 이현우, ‘매드라이프’ 홍민기, ‘지수보이’ 김지수 등 e스포츠팬들에게 익숙한 유명 해설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권이슬 아나운서와 개그맨 김기열 등이 각 리그의 흐름을 분석하고 시청자가 직접 제보하는 게임 영상을 소개하는 감초 역할을 맡고, SBS의 새 얼굴 김선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e스포츠 매거진 GG’에 합류한 해설진은 “지금까지 인터넷, 모바일로만 e스포츠 리그를 전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 지상파를 통해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e스포츠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SBS와 아프리카 TV가 협력해 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게임 리그를 중계해 온 아프리카 TV 중계팀의 기술에 SBS 제작팀이 실시간으로 대회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제작된다. 또한 코너 기획부터 진행까지 e스포츠 전문 해설진과 함께 준비해 정확도를 갖춘 양질의 e스포츠 소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스포츠 매거진 GG’ 제작진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30초 내외의 게임 영상을 제보 받고 있으며 제보 영상은 이메일(sbsesportsgg@naver.com)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e스포츠 매거진 GG’는 오는 4일 밤 12시 5분 SBS에서 첫 방영하며 매주 일요일 방영될 예정이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