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젠닝이 속한 인빅터스 게이밍은 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위치한 문학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 결승전 프나틱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중국 팀으로는 처음으로 롤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가오젠닝은 1세트에서 카밀로 6킬 노데스 8어시스트를 달성했고 2세트에서는 그라가스로 5킬 노데스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세트에서 또 다시 카밀로 2킬 3데스 11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오젠닝은 KDA 수치에서 14를 기록하면서 결승전 MVP로 선정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