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보이어는 12일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팀에서 공식 계약 만료일 이전에 새로운 팀을 찾을 수 있도록 허락했다"며 "더 오랜 시간 정상에 있기를 기대한다"고 글을 남겼다.
2010년 데뷔한 폴 보이어는 2012년 프나틱으로 소속을 옮겼고 2013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매해 출전했다. 그리고 최근 한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에서 준우승까지 차지했으나 'Bwipo' 라브리알 라우에게 밀려 경기에 자주 출전하지 못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