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는 2011년 스타테일에 입단하며 선수 생활을 시작해 정글러로 미드와 정글 포지션을 KT 롤스터 블리츠와 밀레니엄 등의 팀에서 활약했고, 2017년 100 씨브즈에 정착했다. 이후 북미 LCS 스프링 1위 섬머 3위를 차지하며 팀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 시키는데 성공했다.
100씨브즈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류상욱이 2019 LCS부터 보조코치로 전환하게 됐다"며 "1년동안 100씨브즈에 큰 기여를 해준 그와 함께 다음 단계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100씨브즈에서 함께 활동한 '썸데이' 김찬호는 100씨브즈와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해 보직을 변경한 류상욱과 호흡을 맞춰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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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