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는 일본 프로게임팀 포디멘션의 대표이자 일본 e스포츠 협회 설립 멤버인 다케다 츠네아키와 MOU를 체결했으며, 다케다 츠네아키는 MVP 재팬 대표로 부임했다.
MVP 재팬은 향후 일본 내에서 MVP의 모든 브랜드 권한을 사용할 수 있다. 또, MVP와 e스포츠 운영 노하우 전수할 예정이며, 서로가 지니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e스포츠 산업에 기여할 예정이다.
다케다 츠네아키 MVP 재팬 대표는 "MVP의 일원이 돼서 매우 기쁘고, 이번 새 프로젝트가 한국과 일본에서 그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큰 임팩트를 남기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일본 e스포츠가 더 경쟁력을 갖추고, 판 자체를 잘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VP 최윤상 대표는 "힘 닿는 데까지 MVP 재팬을 지원할 생각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우리가 국제적인 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큰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