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28일(한국 시간) 로그가 김배인, 김준형 등 한국 용병을 포함시키면서 선수단을 거의 다 꾸렸다라고 보도했다.
ESPN이 내놓은 로그의 새로운 선수 구성은 톱 라이너로 '프로핏' 김준형, 정글러로는 바이탤리티 출신 'Kikis' 마테우츠 스쿠들라렉, 미드 라이너로는 'Sencux' 크리스 라우센, 원거리 딜러로는 'HeaQ' 마르틴 코르드마, 서포터로는 '와디드' 김배인이다.
eSPN은 미스피츠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오래 뛰었던 크리스 라우센은 'Febiven' 파비앙 디엡스트라텐이 합류하면서 자리를 잃었고 2020년까지 G2 e스포츠와 계약이 되어 있었던 김배인 또한 G2가 로그와 양도 계약을 체결하면서 팀을 옮길 것이라 예상했다.
로그는 이전 시즌 로캣의 지휘봉을 잡았던 'fredy122' 사이몬 페인에게 팀을 맡겼고 갬빗 e스포츠에서 서포터로 활약했던 'Edward' 에드워데 애브가랸을 어시스턴트 코치로 영입한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