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리우이는 29일 본인의 SNS 웨이보를 통해 "계약이 만료됐지만 재계약하지 않았다"며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에 가야할 이유가 있다"며 "목표를 위해 어디에서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팀을 떠난 왕리우이는 차세대 중국 최고의 서포터로 기대를 모았으며, 기대에 부응하듯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에서 활약해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뒤늦게 이적시장에 등장한 최고의 서포터 왕리우이가 어떤 팀에 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