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모는 MVP의 톱 라이너로 활약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했지만, 2018년 팀의 부진한 성적 속에서 강등을 막지 못했다.
BLG는 웨이보를 통해 "강건모가 팀에 합류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개인기량이 휼륭한 선수가 합류해 올해 BLG에 많은 가능성을 열어줄 거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MVP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랫동안 MVP LoL의 가장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줬던 강건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LPL에서 활동할 강건모에게 계속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