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드래곤X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최천주를 코치로 영입했고 강동훈 감독, 최승민 코치와도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킹존에 코치로 합류한 최천주는 2014년 삼성 갤럭시 블루가 월드 챔피언십 4강에 진출할 때 톱 라이너로 활동했으며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LGD 게이밍과 세인트 게이밍 등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
최천주를 코치로 영입한 킹존은 기존에 팀을 끌어가던 강동훈 감독과 최승민 코치와도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2018년 함께 했던 '액토신' 연형모 코치는 군입대를 위해 계약을 종료했다.
킹존은 "한 시즌 동안 수고한 연형모 코치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2019년과 2020년을 함께할 코칭 스태프에게도 많은 응원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