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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미로'-'윤루트' 앞세운 스트리머 팀과 신규 스폰서 공개

왼쪽부터 '미로' 공진혁, '윤루트' 윤현우
왼쪽부터 '미로' 공진혁, '윤루트' 윤현우
젠지는 7일 전담 스트리머 팀을 공개하며, 가구 전문브랜드 데스커와 2019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트리머 팀은 전 프로게이머 '윤루트' 윤현우와 '미로' 공진혁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실시간 스트리밍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현우는 "이제 젠지 스트리머 팀의 일원으로서 프로 게이머 경력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몹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진혁은 "게임용 책상은 실시간 스트리밍을 위해 필요한 주요 구성 장비 중 하나이다. 젠지와 데스커가 파트너가 되어 최고급 게임용 책상을 지원 받게 되어 반갑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발표된 새 스폰서십 파트너인 데스커는 젠지 서울 HQ 사옥에 최고급 모션 데스크를 지원했으며,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 1층 B2C 쇼룸 내에 젠지와의 협업 공간을 선보였다.

젠지 e스포츠 최승훈 마케팅 상무는 "새 스트리머 팀 출범과 스폰서십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팬 커뮤니티와 긴밀하게 소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9년에는 데스커와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룸 데스커 강성문 대표는 "소규모 오피스에 적합한 가구브랜드를 만들자는 취지로 데스커를 론칭한지 3년이 채 되지 않아 스타트업들과 협업한 공간을 마련해 감회가 새롭다"며 "2019년 젠지와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데스커의 고객과 젠지 팬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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