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22개 팀 110명의 여성 이용자들이 출전했으며 락스 아카데미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락스 아카데미는 300만 원, 준우승팀 구직중은 200만 원, 4강 진출팀 세젤예와 기프티콘은 각 100만 원을 상금으로 받았으며 MVP를 수상한 '초미녀' 이상연은 100만 원의 추가 상금을 획득했다.
우승을 차지한 락스 아카데미의 '이지꼬당' 윤이지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동료들 모두 서로 격려하며 임했기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고 정말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락스 게이밍 박홍선 팀장은 "이번 LWT 윈터 2018에 많은 여성 게이머들이 참가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LWT를 개최해 여성 게이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넓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남=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