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희 감독은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2015년 진에어 그린윙스 코치를 시작으로 중국을 거쳐 콩두 몬스터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6월 이후 휴식기를 거쳐 플래시 울브즈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팀에 합류한 '래더' 신형섭은 그리핀의 미드 라이너로 2020년까지 계약돼있어 2019년 1년간 플래시 울브즈에 임대 선수로 활동한다. '부기' 이성엽은 2017년 일본에서 데뷔했으며 2018년 마치 e스포츠를 거쳐 플래시 울브즈에 합류했다.
감독으로 취임한 천정희 감독은 "LMS 최고의 명문팀에 합류하게되 영광이다"라며 "처음 감독으로서 일하게된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정희 감독이 지휘할 플래시 울브즈는 2016 LMS 스프링을 시작으로 2018 LMS 서머까지 6회 연속 우승의 대업을 달성하며 LMS 최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