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던전앤파이터 팬들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최고의 축제인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함꼐 DPL 개인전 4강과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던파 리그와 축제가 함께 열리는 것은 2011년 부산 이후 7년 만이다. 2011년 부산에서 열린 던파 페스티벌에서 던파 리그 결승전이 함께 열렸고 박한솔이 우승을 차지하며 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던파 페스티벌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열린다. DPL의 경우 1시부터 4강 경기가 치러지고 결승 진출자가 가려지게 되면 3시 반부터 5시 반까지 개인전과 팀전 결승전이 펼쳐진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큰 축제에서 리그 결승전이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 역시 반기는 모습이다. 지금까지 DPL 결승전이 큰 무대에서 열린 경우가 많지 않아 선수들도 이번 결승전 무대에 기대가 높은 분위기다.
DPL은 현재 16강 진행이 완료 됐으며 오는 20일, 21일 8강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