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역주행 인기에 힘입어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카트라이더 리그 역시 덩달아 팬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장에는 매주 400명이 넘는 팬들이 가득 차면서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리그(이하 LCK) 못지 않은 열기를 자랑한다.
팬들의 사랑은 현장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개막전 무려 500명이 몰리면서 경기장을 가득 메운 것을 시작으로 5주 내내 좌석이조기에 곽 차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팬들은 서서라도 경기를 보기 위해 몰렸고 연휴 주인 2일에도 현장은 500명 정도의 팬들이 현장을 찾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2일에는 문호준과 유영혁이 한 팀을 이룬 아프리카 플레임이 출격하며 문호준을 에이스 결정전에서 꺾어낸 박인수도 경기를 치른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