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신규 전장 '파리'가 게임에 적용돼 누구나 플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규 전장 '파리'는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아누비스 신전', '호라이즌 달 기지' 등에 이은 5번째 점령 전장이다. 게임 속 플레이어는 골목과 회랑을 지나 세느강 변에서 상대 팀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거나, 카바레 루나, 메종 마라 등 예술과 낭만의 도시를 상징하는 명소를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오늘부터 경쟁전을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를 통해 '파리' 전장을 플레이 가능하다. 새로운 전장에 대한 충분한 연습 시간을 제공하고자 경쟁전에서는 바로 플레이할 수 없다.
자세한 정보는 전장 소개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XJYeQfxGOis)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의 성공적인 오프닝 위크를 기념해 3월 24일(일)까지 오버워치 리그 매드무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지난 15일(금) 개막된 2019 시즌은 예상을 뛰어넘는 경기 결과는 물론, 매 순간 짜릿한 순간을 연출하며 시즌 개막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를 원하는 오버워치 리그 팬은 응원하는 팀 또는 선수의 최고 플레이 장면, 예상을 뛰어넘는 순간 등 스테이지 1 기간 중 본인이 직접 뽑은 최고의 순간을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만 12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여러 작품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수상작은 오버워치 리그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응모자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1등에게는 상금 300만 원을, 2등과 3등에게는 상금 150만 원(2명)과 50만 원(3명)을 각각 지급한다. 이 외에 상위 30위에 포함된 지원자에게는 5만원 상당 키보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본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owlevent.kr/contest.html)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수상작은 4월 2일(화) 이후 해당 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