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는 PES 2019-프로 에볼루션 사커(이하 위닝 일레븐 2019) 한국 대표 선발을 위한 PES2019 유니아나 컵 본선 16강이 지난 23일 진행됐다.
유니아나 컵 본선 16강은 2개 그룹으로 구성돼 그룹별 풀리그가 진행됐으며, 8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A그룹에서는 PES 2016 유니아나 컵과 PES 2018 닛산 컵에서 우승한 송영우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유우진, 서인덕, 조경철이 함께 8간 진출에 성공했으며, B그룹에서는 강훈과 최동혁, 이대현, 문준웅 선수가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유니아나 컵 본선 8강은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후에고 e스포츠 라운지에서 펼쳐진다. 유니아나 컵 우승자에게는 PES 리그 아시아 리지널 파이널 진출권이 주어지며, 1위부터 4위는 5월 11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플레이엑스포 메인무대에 올라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유니아나 컵 8강 현장에서는 경기가 종료된 후 위닝일레븐 팬들과 함께하는 위닝인의 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