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오버워치 리그 시즌2, 22일 첫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시작

지난 2월 15일 막을 올린 오버워치 리그 시즌2(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월 15일 막을 올린 오버워치 리그 시즌2(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버워치 리그 시즌2의 첫 스테이지 플레이오프가 22일 시작한다.

스테이지 플레이오프는 각 디비전별 선두 두 팀과 디비전에 관계없이 차상위 6개 팀까지 총 8팀이 참가하며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디비전 선두가 톱시드를 배정받으며 높은 시드를 보유한 팀이 첫 전장을 선택하고 전장 패자가 다음 전장을 고른다. 8강전을 치러 승리한 4개 팀은 스테이지 순위에 따라 시드를 다시 배정박아 이에 따라 준결승전 이후 대진표가 결정된다.

8강전은 22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다. 8강전은 3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되고 준결승과 파이널 매치는 4선승제로 치러진다. 24일 오전 4시 준결승전이 시작되며 대망의 파이널 매치는 25일 오전 4시에 막을 올린다.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상금 규모는 총 50만 달러(한화 약 5억 6천만 원)으로 우승팀에게 20만 달러, 준우승팀에게 1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된다. 3위와 4위 팀에게는 각 5만 달러, 5위부터 8위까지는 각 2만 5천 달러가 지급된다.

스테이지1 3주차를 마친 현재 순위표.
스테이지1 3주차를 마친 현재 순위표.


스테이지1 3주차까지 진행된 현재 대서양 디비전의 뉴욕 엑셀시어가 6전 전승으로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 뒤를 신생팀의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밴쿠버 타이탄즈가 4승으로 뒤쫓고 있다. 두 팀 모두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돼 전승을 달리고 있어 오버워치 리그에서 여전한 한국인의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플레이오프 전 경기는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지며 오버워치 리그 한국 공식 트위치 채널을 전 경기 한국어 생중계된다. 스테이지1 4주차 일정을 비롯해 플레이오프 일정은 오버워치 리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1패 +32(35-3)
2한화생명 14승4패 +19(30-11)
3디플러스 13승5패 +13(29-16)
4T1 11승7패 +6(25-19)
5KT 9승9패 -2(21-23)
6BNK 8승10패 -7(17-24)
7광동 7승11패 -2(21-23)
8농심 5승13패 -14(13-27)
9DRX 4승14패 -20(10-30)
10OK저축은행 2승16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