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챌린지 코리아는 16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코리아컵 쿼털리 파이널 우승팀과 1, 2월 예선을 통과한 6개팀이 출전해 5,0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가장 먼저 진출에 성공한 팀은 맨티스로 지난 코리아컵 2018 3쿼터 파이널 우승으로 4강에 직행했다. 4쿼터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레거시는 맨티스의 뒤를 이어 차순위를 인정받아 4강 안착했다.
1, 2월 예선을 통과한 4개팀은 단판제로 진행되는 6강에 첫 번째 승부를 펼치게 된다. 1월 예선전
1위팀인 에이지리스는 2월 예선전 2위팀인 포테이토와 맞붙고 2월 예선전 1위팀인 이지따거는 1월 예선전 2위팀인인 블랙펄을 상대한다.
6강전에서 승리한 팀은 4강에 올라 3전 2선승제를 거쳐 결승무대에 오르게 된다. 결승전은 4강 경기와
동일하게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최고 레인보우식스 팀이 될 최종 우승 팀에게는 2,500만원의 우승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신분증 확인을 통해 성인이라면 별도의 비용없이 누구나 참관 가능하다. 현장을 찾은 관중은 선착순으로 텀블러, 코리아컵 핀, 코리아컵 열쇠고리, 에코백 등을 받게 되며,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레인보우식스 피규어, 벤큐 XL2411P 게이밍 모니터,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와 헤드셋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