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스포츠 아카데미 1층의 강의실을 열자 선호산 코치(왼쪽)와 신동진 코치가 밝은 얼굴로 맞아줬다. 신동진 코치는 "요즘은 화이팅 이런 포즈 말고 하트를 해야죠." 라며 손가락 하트 포즈를 보였다.
A, B, C, D로 나뉜 4개의 2스포츠 아카데미 강의실은 마치 프로게이머 연습실 같은 모습으로 꾸며졌다.
강의실 옆에는 상담실도 자리잡았다.
2스포츠 아카데미 개관식에는 '2' 의 화신 전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홍진호도 왔다. 홍진호는 오랜만에 보는 e스포츠 관계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e스포츠 전문가들이 뭉쳤습니다!"
2스포츠 아카데미 개관식에 앞서 환영사 한 주훈 원장.
2스포츠 아카데미 코치(강사)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 신동진, 선호산 코치와 박용욱 수석 코치 그리고 방송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장민철, 지영훈, 김진영 코치의 이름이 불렸다.
주훈, 정수영 원장과 홍진호,이준석 바른미래당 노원병 당협위원장, 젠틀마스 신현일 대표 등이 참가해 2스포츠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