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게이밍은 e스포츠 프로선수단과 아카데미 사업, 국내,국제 대회 등을 운영하고 개최하고 있다. 락스는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포워드로부터 유니폼과 트레이닝 및 생활복 등 착용 의류 전체를 디자인, 제작해 제공받고 포워드의 모회사인 에이치나인피치는 락스 게이밍의 상품화 사업 전반을 담당함으로써 e스포츠 시장의 MD 브랜드 육성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포워드는 2014년 론칭 후 많은 국내 이마추어 스포츠 산수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스포츠 의류 브랜드이다. 특히포워드는 올해 프로축구 K리그 1의 대구FC의 공식 용품 후원사이기도 하다. 포워드는 이번 공식 용품 후원사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의 축구 종목 뿐 아니라 e스포츠 시장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으로의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포워드의 모회사 주식회사 에이치나인피치스튜디오는 국내 축구 시장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스포츠 디자인 스튜디오로 현재 제주 유나이티드, 성남FC, 대구FC 등의 연간 아트 디렉팅을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락스게이밍의 공식 용품 뿐 아니라 MD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락스 게이밍의 박홍선 총괄 팀장은 "포워드와 에이치나인피치와의 용품 스폰서십과 상품화 협업은 락스 게이밍 사업에 중요한 일환이며 도전이라는 정신으로 다양한 상품과 획기적인 디자인 상품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치나인피치와 포워드의 최호근 아트디렉터는 "새로운 스포츠 분야인 e스포츠에 포워드가 락스 게이밍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포워드는 지금까지 축구 카테고리에 집중하고 있는 브랜드였지만 이번 락스 게이밍과의 용품후원 계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스포츠 카테고리로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e스포츠도 분명히 스포츠의 한 종목이며 앞으로 포워드와 에이치나인피치는 e스포츠 시장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하며 팬들에게 멋진 비주얼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