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KRKPL 준우승팀 락스 피닉스와 e스포츠 마카오 차이나가 KRKPL 스프링 첫 대결을 펼쳤다. 락스가 2세트 연속 승리를 따내며 개막 승리까지 단 한 세트만 남겨뒀다. 락스 서포트 '페이' 유민규가 방송 카메라에 원샷이 잡히자 조용히 포즈를 취했다.
KRKPL 2019 스프링은 총상금 2억 5천만원, 우승 상금 7천 5백만원 규모로 지난 시즌 우승팀 킹존 드래곤X와 VSG, MVP, 락스 피닉스, ESC 729, 셀렉티드 6개 한국 팀과 미국, 중국, 마카오, 홍콩 등 총 10개 팀이 오는 6월 22일까지 4개월 간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