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드래곤즈는 2018년 철권 월드 투어 프로그램(TWT)에서 '무릎' 배재민이 TWT 파이널을 포함, 2018년 공식 경기 승률 89%에 육박하는 괴력을 발휘했으며 '샤넬' 강성호는 TWT 랭킹 10위에 포함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고 얼마전 2019년 TWT 일정이 발표되면서 올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다수의 격투 게임 토너먼트를 후원하고 있는 권바는 전문 조이스틱 및 게임 액세서리 제조 회사로 권바옵시디언, 크리스탈 및 시그니처 조이스틱인 드래곤과 같은 고급 스틱의 제조회사로 유명하며 전 세계 많은 플레이어로부터 브랜드 품질을 입증받았다.
락스 게이밍과의 계속적인 스폰서십과 관련해 권바의 사업개발담당자인 앤디 램은 "놀라운 성과를 낸 배재민, 강성호와 다시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권바 조이스틱으로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2019년에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락스 드래곤즈와 권바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락스 게이밍 박홍선 홍보팀장은 "권바의 지속적인 후원에 매우 감사하다. 올해는 락스 드래곤즈 뿐만 아니라 락스 게이밍의 글로벌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예정이니만큼 한국 격투 게임 팬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