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진행되는 만우절 이벤트를 공개했다.
2019년 만우절에는 '개VS고양이'를 테마로 다양한 신규 스킨과 영상을 공개했다. 귀여운 개와 고양이 모습을 한 다양한 LoL 챔피언들의 스킨과 아이콘, 감정표현, 와드 스킨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점에서는 팬 크리에이터와 콜라보 한 특별 스마트폰용 월페이퍼를 공개했다.
강아지의 형상을 한 피즈 스킨인 '피즈멍'과 , 강아지의 일종인 웰시코기의 모습을 담은 코르키 스킨인 '웰시 코르키', 고양이 모습을 한 요릭과 렝가의 스킨인 '요릭냥이', '렝가냥이' 등 4종의 스킨은 1,350RP에 구입할 수 있다. 또 피즈멍의 프리시트지 에디션은 100 프리스티지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스킨들은 챔피언과 스킨, 아이콘, 로딩화면, 와드, 크로마 등이 완비된 세트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만우절 기념 스킨을 만나볼 수 있는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개와 고양이 팀 간의 스킨 대결을 주제로 전용준 캐스터와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의 재치 있는 입담을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오늘부터 31일까지 LCK 중계 전, 후에도 방송돼 시청자 및 플레이어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