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는 14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언베리와 EACC 스프링 2019 한국 대표 선발전 2위 결정전을 펼쳤다.
성남FC 첫 추자 김관형이 언베리 최준호를 1대0으로 꺾고 승리를 신고 했다. 이후 두 번째 주자 김정민이 승부차기 끝에 한상석을 잡아냈다.
성남FC 막내이자 최종 주자인 강성훈이 이현민을 3대1로 손쉽게 꺾었다. 3명이 골고루 활약한 성남FC는 상해에서 열리는 EACC 스프링 2019 진출을 확정짓고 손뼉을 맞췄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