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U+ 아트 센터에서 개최되는 EACC 스프링 2019는 5월 16일 시드 배정과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4개조 풀리그로 진행하는 그룹 스테이지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8강부터 결승의 경기를 진행하는 녹아웃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넥슨은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을 통해 EACC 스프링 2019에 출전하는 3개 팀을 선정했다. 엘리트, 성남 FC, 전남 드래곤즈 1st가 한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EACC 스프링 2019에 참가한다. 선발전 1위는 엘리트로, EACC 스프링 2019 국가대표 출전권과 우승 상금 6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성남 FC가 2위, 전남 드래곤즈 1st가 3위로 각각 상금 400만 원과 200만 원을 차지하고 국가대표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한국 대표 3개 팀을 포함해 중국 3팀, 동남아시아 지역(태국 2팀, 베트남 2팀, 인도네시아 1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단일팀) 7개 팀 등 총 12개 팀이 EACC 스프링 2019에 참가해 총상금 24만 달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세부일정, 경기방식, 선수 프로필 등 EACC 스프링 2019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피파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